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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이역입니다, 그후

2021년 11월 25일, 35곳의 간이역을 엮어 <나는 간이역입니다, 봄빛서원>을 내어놓았습니다. 그리고 3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다시 35곳의 간이역을 엮었습니다. 낡은 철로가 놓인 땅, 위로는 하늘, 어우러져 풍겨오는 바람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대도시의 공기에, 사람에게 시달렸던 육체가 쉬는 시간이었습니다.
2021년 11월 25일, 35곳의 간이역을 엮어 <나는 간이역입니다, 봄빛서원>을 내어놓았습니다. 그리고 3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다시 35곳의 간이역을 엮었습니다. 낡은 철로가 놓인 땅, 위로는 하늘, 어우러져 풍겨오는 바람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대도시의 공기에, 사람에게 시달렸던 육체가 쉬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75살 할머니입니다.
60살 부터 해외자유여행, 국내자유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유여행에 탄력이 붙는 것 같습니다. 여행은 다리 떨릴 때 가지말고 가슴 떨릴 때 가라고 했나요? 다리가 좀 떨리면 어떻습니까, 다리는 떨릴 지 몰랄도 가슴은 여전히 떨리는 것을요.

종이책으로는, 할매는 파리여행으로 부재중,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 나는 간이역입니다. 할머니의 천국여행기
전자책으로는, 교토여행 처음인가요? 대마도 여행 처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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